한국일보

‘라이프 보건센터’ 이전 기념행사

2023-04-20 (목) 12:00:00
크게 작게

▶ 베벌리 블러버드 새 장소

‘라이프 보건센터’ 이전 기념행사

18일 ‘라이프 보건센터’ 이전 기념행사에서 한인 연장자들이 한국무용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라이프 보건센터’(Center for Better Life)의 이전 기념행사가 18일 열렸다.

라이프 보건센터 그룹은 지난 2002년 밴나이스 지역에서 한인사회 최초로 성인 대상의 보건센터를 개원한 후 2015년 LA 한인타운의 샌바나바스 보건센터를 인수해 운영해 왔었다. LA 다운타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1616 Beverly Blvd. LA)로 지난 주 이전을 마쳤다.

운영 책임자인 데이빗 김씨는 “새 장소 이전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건강교육, 맞춤형 돌봄 서비스, 침구치료, 재활운동 등 고품격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213)388-444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