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여자친구인 가수 아이유의 굿즈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한국시간 기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굿즈들 알차게 쓰고 다니는 이종석'이란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내용에는 이종석이 사석에서 아이유의 2022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판매한 굿즈인 볼캡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있었다.

이 모자는 공식 굿즈로 2만 5000원에 판매된 바 있고 현재는 품절됐다고 알려졌다. 아이유도 유튜브 영상에서 같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종석은 아이유의 또 다른 굿즈로 토끼 그림의 휴대폰 액세서리인 스마트톡을 사용하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이 스마트톡은 아이유 소속사에서 2023 계묘년 공식 굿즈로 내놓았던 것이었고, 지난 1월 15000원에 한정 판매됐던 것이었다.

이종석은 팬들도 구하기 힘든 아이유 굿즈를 알차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연인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사랑꾼이네", "저게 뭐라고 귀여워 보이냐", "유애나와 구분을 할 수가 없네", "이종석 본인 굿즈로 알차게 사용 잘함" 등 흥미로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열애 4개월 만인 지난해 12윌 31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