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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날 올때까지 계속 기도”

2023-04-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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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회개와 부흥의 날’ 연합기도회

“부흥의 날 올때까지 계속 기도”

북가주 회개와 부흥의 날’ 연합기도회가 지난 4월 3일 실리콘밸리장로교회에서 열렸다.<사진 SV장로교회>

북가주 회개와 부흥의 날(Day of Repentance and Revival)' 연합기도회가 지난 3일 실리콘밸리장로교회(김종호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 동안 북가주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온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도회는 올해 고난주간을 시작하면서 회개에 중점을 두고 북가주의 부흥을 소망하며 가진 특별한 기도회였다.

실리콘밸리 장로교회 시온 찬양대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북가주의 교회, 지역사회, 가정의 죄악을 회개하며 주님의 용서와 치유 그리고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회개의 영을 주소서(위성교 목사. 뉴라이프교회),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교회의 회개(박춘배 목사·제자들교회), 목회자의 성도의 회개(유기은목사.원보이스미션), 교만한 북가주의 회개(박길성 목사.산호세순복음중앙교회), 타락한 북가주의 회개(이영훈 장로/실리콘밸리 장로교회), 부모의 회개(리조나단 목사.스트림싸이드사역), 청년과 다음 세대의 회개(박충은 목사. 상항 중앙장로교회 영어부), 북가주의 부흥을 주소서(김종호 목사.실리콘밸리 장로교회)등 8가지 제목으로 진행이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도 제목을 놓고 간절히 합심으로 기도했고, 각 기도 제목이 끝날 때 담당자가 나와 대표로 마무리 기도를 했다.

이번 기도회를 기획하고 인도한 김종호 목사는 "강력한 성령의 임재 속에서 드려진 북가주의 회개 기도를 주님이 기쁘게 받고 용서하셨음을 믿고, 부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북가주에 부흥의 때는 반드시 오며, 부흥이 허락될 때까지 우리는 기도를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가주의 부흥을 위한 목회자 화요중보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모인다. 평신도들과 함께하는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는 매월 첫 번째 주일이 지난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다음 달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는 5월8일(월)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 모인다. 문의: 김종호 목사. www.prayfortheba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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