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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첫 한시즌 45골 달성…홀란, 또 한 번의 대업 이뤄

2023-04-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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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한 시즌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며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홀란은 1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맨시티에서 기록한 45번째 골이다.

프리미어리거가 단일 시즌 45골을 달성한 것은 1992년 EPL 창설 이래 이번이 처음이며 공식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EPL 소속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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