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故현미, 중대병원 장례식장 빈소..두아들 美 급거 귀국 중

2023-04-03 (월)
크게 작게
故현미, 중대병원 장례식장 빈소..두아들 美 급거 귀국 중

현미 /사진=스타뉴스

원로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별세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고 현미의 조카인 노사연 측 관계자는 4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에 "노사연씨가 현미 선생님의 부고를 접했다"며 "촬영 일정을 마치는대로 빈소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현재 고 현미의 두 아들이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5세.

고 현미는 1962년 곡 '밤안개'로 데뷔해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