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사진)이 오는 4월1일 오후 7시30분 LA 그릭 디어터(2700 N. Vermont Ave.)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성악가 출신 트롯 가수 김호중의 첫 번째 미주 투어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생생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우리방송이 주최하는 김호중 LA 콘서트 ‘아리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클래식부터 트롯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김호중의 노래, 아리스의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만개’ ‘나보다 더 사랑해요’ 같은 발라드와 ‘바람남’ 등 탱고, ‘마이 웨이’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 팝,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 심지어 국악 리듬을 소화해내는 김호중은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주최측은 눈 빛, 손 짓 하나까지 관객의 마음에 새겨질 상상을 초월하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석 등 일부 좌석의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티켓 구매 ticketmaster.com, 문의 (213)674-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