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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채영 이어 ‘나치 문양 티셔츠’ 사과..“책임 통감”

2023-03-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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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채영 이어 ‘나치 문양 티셔츠’ 사과..“책임 통감”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채영./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채영의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도 공식 사과했다.

JYP는 22일(한국시간 기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앞서 논란이 된 채영의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JYP는 "채영이 착용한 셔츠에 기울어진 swastika(스와스티카 )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 더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한 점 책임을 통감합니다"라면서 "향후 이러한 상황이 절대 재발치 않도록 저희 또한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JYP, 트와이스 채영 이어 ‘나치 문양 티셔츠’ 사과..“책임 통감”

JYP엔터테인먼트가 게재한 사과문./사진=JYP 팬 소통 플랫폼


앞서 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중 나치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채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부 팬들과 네티즌들이 나치 문양이 새겨져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채영은 논란이 일자,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면서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고 했다.

또한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JYP, 트와이스 채영 이어 ‘나치 문양 티셔츠’ 사과..“책임 통감”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됐다./사진=채영 인스타그램


앞서 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중 나치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채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부 팬들과 네티즌들이 나치 문양이 새겨져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채영은 논란이 일자,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면서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고 했다.

또한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채영이 입고 있던 티셔츠에 새겨진 나치 문양은 하켄크로이츠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나치 독일이 사용했던 문양으로 유럽 등 해외에서는 전범기로 인식되어 있다. 이에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과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진 것.

이에 채영 그리고 JYP는 이번 논란과 관련, 사과문을 영문으로도 작성해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과 네티즌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다음은 트와이스 멤버 채영의 공식 사과문.
안녕하세요. 채영 입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다음은 트와이스 멤버 채영 논란에 대한 소속사JYP 엔터테인먼트 공식 사과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트와이스 멤버 채영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말씀 드립니다. 채영이 착용한 셔츠에 기울어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소속사에서 더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한 점 책임을 통감합니다. 향후 이러한 상황이 절대 재발치 않도록 저희 또한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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