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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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물러난 프랑스 대표팀 음바페가 ‘캡틴’ 맡는다

2023-03-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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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새 주장으로 낙점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AFP 통신은 21일(한국시간) 대표팀 소식통을 인용해 “음바페가 은퇴한 위고 요리스(토트넘)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 됐다. 음바페는 디디에 데샹 대표팀 감독과 논의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2010년 11월부터 주장 완장을 찬 골키퍼 요리스는 올해 1월 프랑스 역대 최장수 주장, 역대 A매치 최다 출전(145경기) 기록을 남기고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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