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 3월 모임이 지난 6일(월) 저녁 7시30분에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연합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기도모임은 정승룡 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의 말씀과 김종호 목사(실리콘밸리장로교회)의 기도인도로 진행되었다.

정승룡 목사(사진.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때가 악하니라"(엡 5:15-18 )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정승룡 목사는 “악한 세상 속에서 세월을 아끼기 위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과감하게 행동할 것을 도전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최근 에즈베리의 부흥의 소식은 그동안 북가주와 더불어 미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온 북가주연합중보기도모임의 기도의 응답이라 하면서, 이제 그 응답이 우리 북가주 지역에도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선포했다.

이어 기도회를 인도한 김종호 목사는 북가주 지역사회와 교회의 영적인 죄악들을 회개하며 성령의 임재와 부흥을 구하며 기도를 시작했다. 북가주에도 에즈베리의 부흥과 같은 부흥이 일어날 것을 확신하며 믿음의 눈으로 북가주의 부흥을 소망하며 기도했다. 또 미국과 조국의 정치적 리더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 두 나라가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북가주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한 후 기도회를 마쳤다.

다음 4월 기도모임은 4월 3일 (월) 저녁 7시30분에 실리콘밸리장로교회(김종호목사)에서 'Day of Repentance and Revival(북가주 회개와 부흥을 위한 기도회)로 모인다.

문의: 실리콘밸리장로교회 김종호 목사 www.prayforthebay.us (pastorsvkp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