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네시스, 미 중서부 지역으로 딜러 확장

2023-03-10 (금) 12:00:00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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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콘신 거점에 첫매장, 로컬 지원 기부금도 전달

제네시스, 미 중서부 지역으로 딜러 확장

제네시스가 위스콘신 애플턴에 딜러샵을 오픈하면서 로컬 커뮤니티에 2만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 관련 행사에 참여한 제네시스 관계자들과 지역 학생들 모습. [GMNA 제공]

제네시스가 미 중서부 지역에 첫 딜러샵을 오픈하면서 판매망 확장에 나섰다.

제네시스 북미판매법인(GMNA)은 위스콘신 애플턴에 중서부 지역 첫번째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발표했다. 해당 매장은 미국에 위치한 제네시스의 세번째 딜러샵이다. GMNA는 올해 안으로 새로운 브랜드 매장을 몇 군데 더 추가할 예정이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GMN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년간 뛰어난 성장을 기록한 우리 브랜드에 애플턴 딜러샵의 개장은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로컬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도 시작했다. GMNA는 이날 애플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카톨릭스쿨에 2만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학생들의 스팀 교육(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에 쓰일 예정이다. 브랜든 라미레즈 GMNA 사회책임담당이사는 “애플턴 로컬 커뮤니티에 사회적 환원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어린이들의 교육적 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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