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전국 15개 대도시 중 9번째 ‘우울한 도시’ 올라
2023-03-06 (월)
노세희, 김지효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미 전국 15개 대도시 중에서 9번째 우울한 도시로 조사됐다.
최근 연방 센서스국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주일 중 최소한 2~3일간 가라 앉거나 우울하고 절망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LA 주민들의 38.6%가 그렇다고 답했다.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시애틀로 조사됐으며,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미 전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탑 10에 오클랜드가 포함됐다.
재정 전문 웹사이트 왈렛허브가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오클랜드는 가장 위험한 도시로 8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2위는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3위는 남가주 샌버나디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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