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결국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도 하차
2023-03-05 (일)
/사진=’불타는 트롯맨’ 방송 화면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자진 하차 결정 이후 전국투어에도 불참하게 됐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공연을 맡고 있는 쇼플레이는 5일(한국시간)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4월 29일과 4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것으로 결정됐다"라며 "출연진 변동으로 인해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오는 7일 결승 2차전을 앞둔 가운ㄴ데 결승에 진출한 톱8 사전 녹화를 마쳤지만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이 과거사로 인한 구설로 중도 하차를 결정하면서 결승 2차전은 톱7의 경연으로 꾸며진다. 최종 순위 발표는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합산을 위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3일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경연자 황영웅의 촬영분은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 쇼플레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입니다.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출연진 변동으로 인하여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