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하라, 스즈키 대체로 일본 WBC 대표 발탁
2023-03-02 (목)
내·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마키하라 다이세이(31·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스즈키 세이야(29·시카고 컵스)의 대체 선수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에 승선했다.
풀카운트 등 일본 매체는 1일 “일본야구기구(NPB)가 마키하라를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고 보도했다.
컵스 외야수 스즈키는 지난달 26일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WBC 출전을 포기했다.
NPB는 고민 끝에 마키하라를 택했다. 마키하라는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선수다. 타격 성적은 0.310, 6홈런, 42타점, 13도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