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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피지컬:100’ 김다영… “잘못 반성하며 살겠다”

2023-02-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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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피지컬:100’ 김다영… “잘못 반성하며 살겠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진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 출연자 김다영이 "제 잘못을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다영은 25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약 14년 전 제가 소위 노는 학생이었다는 점은 인정한다"며 "과거를 회상해보면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 소속되어 후배들에게 생각 없이 했던 말들이 상처가 될 줄은 몰랐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선배랍시고 후배들에게 욕설하고 상처 되는 말을 했던 부끄러운 기억은 있다"면서도 "노래방이나 공원 등지에서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했다거나, 용돈을 갈취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 잘못을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스턴트 배우로 활동 중인 김다영은 '피지컬: 100'에서 네 번째 퀘스트 '이카루스의 날개'까지 진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중학교 때 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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