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마테오 카운티, FEMA 지원금 신청 3월16일까지
지난달 베이지역을 강타한 폭풍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문을 연 산마테오 카운티 재난 복구 센터가 3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된다.
산마테오 카운티 FEMA 재난 복구 센터(FEMA Disaster Recovery Center)는 2495 사우스 델라웨어 스트릿 '산마테오 이벤트 센터'에 들어서 있으며, 1월 폭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주와 연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원스톱 지원 센터다.
지난 9일 문을 열었으며, 원래 이달 16일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3월 14일까지로 연장됐다. 주말 포함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3월 14일엔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한편 연방 재난관리국(FEMA) 폭풍 피해 지원금 신청은 3월16일까지다.
산마테오 카운티를 비롯해 칼라베라스, 머세드, 몬트레이, 새크라멘토, 샌호아킨, 샌루이스 오비스포, 산타바바라, 산타크루즈 카운티 등이 지원 대상 지역에 속한다. <본보 2월6일자 A2면 보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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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