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뺑소니 용의자 체포 길건너던 여성 치고 도망쳐
2023-02-16 (목)
김지효 기자
산호세에서 차로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아시아계 뺑소니 용의자 김 응안 티 마이(60, 산호세)가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5시40분경 모릴 애비뉴와 나이트 브릿지 로드 인근에서 차량과 보행자 간 뺑소니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수사 결과 마이가 운전하던 세단 차량이 모릴 애비뉴 남행선으로 주행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벗어난 구간으로 길을 건너던 여성을 들이받았다.
마이는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으며, 보행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망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11일 마이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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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