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라이온스클럽 ‘우수클럽상, 모범임원상’ 수상
2023-02-16 (목)
우수클럽상과 모범임원상을 수상한 강순애 SF라이온스클럽 회장(왼쪽)이 디스트릭 4C4 존 휴이 총재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돕기 성금 1천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SF라이온스클럽>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강순애)은 2월 11일 포스터시티에서 열린 디스트릭(District) 4C4 캐비넷 모임에서 "우수 클럽상" "모범 임원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2022 회계년도에 회원수 증가와 각종 라이온스클럽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하였기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디스트릭 4C4에는 55개의 라이온스클럽이 있으며 2,000여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100여명의 각 클럽 임원들이 참석해 회의를 하고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클럽은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재건을 위해 1,000달러를 후원했다. 4C4 지역 존 휴이 총재는 튀르키예 지진피해돕기 성금을 가장 먼저 후원해준 SF한미라이온스클럽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개인적으로 "모범 임원상"도 수상한 강순애 회장은 "뜻하지 않은 지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 빨리 재건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