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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예수교장로회 제47회 총회

2023-02-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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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6-8일 콩코드 힐튼호텔서 개최

세계예수교장로회 제47회 총회

오는 6월 개최할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준비중인 오클랜드중앙장로교회 손경호 목사.현재 교단 부총회장을 맡고있다.

세계예수교장로회 제47회 총회가 오는 6월 6일~8일까지 3일동안 콩코드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총회장 김정도 목사)는 제47회 총회 준비를 위한 총회 임원, 증경총회장, 각 노회장 연석회의를 지난 30일(월)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가진 후 총회 개최를 공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1부 예배와 총회준비위 보고 및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이번 47회 총회를 오는 6월 6일(화)~8일(목)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제로 콩코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를 결정후 총회 참여 및 등록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총회장인 김정도 목사 (필라델피아 둥지교회)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2부 총회준비위 보고 및 질의 시간을 가졌다. 또 총회를 준비중인 부총회장인 손경호 목사(오클랜드 중앙장로교회 담임)의 인사말과 총무 하요한 목사의 연석회의 참가 노회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총회준비위원장 김철 목사(북가주노회)의 총회준비 진행 과정, 총회 준비위 총무 서보천 목사의 각종 준비사항에 관한 보고도 있었다.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손경호 목사는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제46회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북가주에서 제47회 총회가 열리게 됐다면서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손경호 목사는 오클랜드 중앙장로교회를 개척하여 20여 년간 목회를 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생명선교회’를 설립하여 선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세계예수교장로회는 총회와 아울러 강도사 고시를6월 5일 콩코드힐튼호텔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시에는 국제개혁대학교 신대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총회가 인정하는 신대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권순웅 목사)과 GMS선교회(박재신 이사장) 등 본국에서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 참석을 위한 1차 등록은 3월 1일, 2차 등록은 5월 1일까지이다. 등록은 총회 홈페이지 www.gawpc.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등록 안내 및 호텔 예약 등 세부 사항은 각 노회 서기한테 문의하면 된다.

△총회 장소:힐튼 콩코드 호텔. 1970 Diamond Blvd., Concord, CA 94520. 문의 213-27-5077
△고시 문의 832-205-5578, newlife06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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