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대기질 악화
2023-02-08 (수)
이번주 베이지역은 다시 고기압권으로 돌아와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남가주의 샌타애나 강풍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수일간 대기질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LA 밸리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10일(금)까지 베이지역과 새크라멘토밸리에 갇히면서 대기질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9일(목)은 전날보다 최고기온이 3-4 가량 올라 60도 초중반대를, 최저기온은 해안 40도 초중반대, 내륙 30도 후반대를 보이겠다. 10일(금) 기온이 4~5도가량 하락하고 곳곳에 구름이 끼겠으나 주말까지 비 소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