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이 자신의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김창열은 지난 7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대고등학교 36회 졸업 축하해. 이제 어른. 연세대 수시 합격 멋지다, 내 아들"이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엥엥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게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며 "주환이가 살아온 19년동안 아빠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하나없이 모나지 않게 자라줘서 더욱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젠 주환이도 어른이 됐네. 지금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더 멋진 날들이 이어지길

항상 아빠가 기도할게"라며 "우리주환이는 잘해낼거라 믿어. 사랑해 내아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은 많이 신나게 놀아라. 주환이의 졸업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창열은 아들과 함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창열은 아들과 정서적 공감이 부족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