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회(이하 협회) 제48대 회장에 오승홍 장로가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 22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목사 박일영)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및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오 신임 회장은 “협회가 주님께 더욱 영광 돌리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48대를 이어오기까지 헌신한 증경회장단에게 감사하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감사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득표 장로가 진행했으면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담임 목사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목사는 “목회자와 장로가 다가오는 시대를 함께 대비해야 한다”라며 “부흥의 불씨가 되는 남가주장로협회의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