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 MBA 졸업자 평균연봉 17만5천달러
2023-02-01 (수)
신영주 기자
스탠포드대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졸업생 평균 연봉이 17만5천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측은 정규직 제안을 받은 졸업생 218명의 평균 연봉이 17만5천달러였다며 65%는 평균 연간 실적 보너스로 4만5천달러, 47%는 평균 계약 보너스로 3만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졸업생의 1/3은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인베스트먼트 매니징으로 진출했고, 30%는 테크기업, 15%는 컨설팅사에 입사했다.
2022년 총 462명 졸업생 중 309명이 취업을 희망했는데, 졸업할 때까지 236명, 졸업 3개월 후에는 286명이 잡 오퍼를 받았다. 나머지 30%는 이미 일자리를 얻었거나 학업을 계속할 계획이거나 사업을 시작해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