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수기간 2월25일~3일3일
▶ 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 수료자 대상
SF한인역사박물관이 미주이민 120주년 e-Book 만화 공모전 '친구에게 들려주는 미주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관한다.
참여 대상은 '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 클래스 제1기 수료자 및 수강생으로 공모 주제는 '미주 독립운동' (사건, 인물, 사적지)이다. 그룹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투닝(만화 앱)으로 만든 만화(분량 20~30페이지)를 2월25일~3월3일 사이에 제출하면 된다. 파일 제목엔 작품 제목을 넣어야 한다.
참고 자료로 SF한인역사박물관이 출판한 '샌프란시스코: 한국인의 또 다른 뿌리를 찾아서'(https://online.fliphtml5.com/tvdsp/rvfs/#p=1)를 사용할 수 있고, 만화 제작 앱 '투닝'은 https://tooning.io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3월17일 SF 총영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팀(상장, 500달러), 금상 1팀(상장, 400달러), 은상 2팀(상장, 300달러), 동상 3팀(상장, 200달러)을 시상하며 장려상은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SF 총영사, 연방 하원의원 상장이 수여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 탑재된다.
박물관 측은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아 차세대 청소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이들의 업적이 대대손손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는 SF한인역사박물관 교육 강사들이 2021년 가을부터 한국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미주 이민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6개월 단위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