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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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주말 비소식

2023-02-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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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일 자정 무렵부터 노스베이를 시작으로 3일(금) 아침까지 베이지역에 소나기(showers)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저기압 한랭전선이 3일 저녁 북가주를 빠져나감에 따라 비는 잦아들 것으로 보이나, 소노마카운티 산악지대에는 최대 1.5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 힐, 산마테오카운티 마운틴, 마운트 디아블로, 산타크루즈 마운틴에는 0.25~0.5인치 비가 내리고, 소노마카운티 힐스버그는 0.61인치, 산타로사 0.53인치, 페탈루마 0.46인치, 나파 0.4인치, 샌프란시스코 0.32인치, 오클랜드 0.25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됐다.

기상청은 4일(토) 오후부터 5일(일) 저녁까지 두번째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며 대략 0.1~0.25인치의 비가 내리며, 4천피트 이상의 타호 및 트러키 지역은 10~15인치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도너패스와 커크우드 정상 주변에는 15인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I-80 패스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눈사태와 도로폐쇄 등에 대비해야 한다.

주말동안 베이지역 최고기온은 50도 중후반대, 내륙 최저기온은 40도 후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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