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 “한국학교와 지속적 협력”
2023-01-26 (목)
이수경 기자
KAGRO이사 및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협회와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회장 장종희, 이하KAGRO)는 20일 살리나스 소재 한 일식당에서 몬트레이 한국학교(이사장 손명자, 교장 조덕현)와 함께 계묘년 새해 첫 모임을 갖고 협회와 몬트레이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며 새해 출발을 알렸다.
장 회장은 “지난해 KAGRO장학금 수여식과 한국학교 돕기행사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협회원들과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힘껏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응찬 KAGRO고문 및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은 “몬트레이 한국학교 29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가슴 아프게도 좋은 보금자리였던 한인회 건물이 매각 되어 그 자리가 아직 채워지지 못하고 있는데, 한국학교가 중단되지 않고 끝까지 지속되도록 그 자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교장은 학교신년 계획과 학생 증원을 예비해 학교 내 교실을 증설했다면서 학교 교실 증설을 위해 조성규 전 몬트레이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수고해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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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