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의사 이창윤 5번째 시집 펴내
2023-01-24 (화) 12:00:00
▶ ‘쓸모없는 것들과 함께’
▶ 28일 용궁 출판기념회
오랜 세월을 의사로, 후진을 양성하는 교육자로, 시인으로 살아온 이창윤(사진)씨가 등단 56년을 맞이해 시집 ‘쓸모없는 것들과 함께’(출판 지혜)를 출간했다.
시집의 제목은 은퇴 후 샌디에고에 거주하며 그동안 삶 자체의 조건에도 일가를 이루며 유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한 이창윤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경북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66년 현대문학 시 부문에 등단했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용궁식당에서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 총회에 이어 오후 5시 이창윤 시집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문의 changylee@gmail.com, (213)793-0340 (310)612-9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