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출신 배우 황민현이 데뷔 11년 만에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에 "황민현이 오는 2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했으며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워너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가수 활동 이후 올해 연기 활동에 매진했다. 황민현은 tvN 드라마 '환혼' 시리즈에서 천재 귀공자 서율로 분해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서율은 복잡한 사연과 주인공들을 향한 애절함을 보이는 인물. 이 때문에 그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 극찬을 얻었다. 또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뉴웨이브,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솔로 앨범 데뷔까지 앞둔 황민현은 2023년 '열일'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