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카츠’ 현악사중주단 남가주 연주회

2023-01-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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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브로드스테이지

▶ 27일 시거스트롬 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단원으로 활약하는 ‘타카츠’(Takacs) 현악사중주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샌타모니카의 브로드스테이지에서, 27일 오렌지카운티의 시거스트롬 홀에서 피아니스트 제러미 뎅크와 함께 연주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은 하이든의 현악4중주(Op.77 2번), 파니 멘델스존 헨젤의 현악4중주, 그리고 슈만의 피아노 5중주(Op.44).

세계 최고 현악사중주단의 하나로 꼽히는 타카츠 쿼텟(사진)은 헝가리에서 창단된 48년 역사의 연주단으로, 에드워드 두진베어와 하루미 로즈(제1과 제2 바이올린), 용재 오닐(비올라), 안드라스 페제르(첼로)가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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