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실현이 신앙의 핵심”
2023-01-19 (목)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권혁인 목사)는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부흥집회를 가졌다.
강사로 초청받아 온 김영봉 목사(사진. 워싱턴 사귐의 교회) 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출생’, ‘새로운 영성’, ‘새로운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영봉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교회의 이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 속에서 개인의 영성과 교회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그에 따른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또 김영봉 목사는 세상의 가치에 따라 살던 옛 습성을 벗고, 하늘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며, 교회는 이를 위해 연대해야 할 구별된 모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흥회 강사인 김영봉 목사는 ‘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등 많은 저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