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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총격...인근 고교 락다운

2023-01-13 (금)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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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부상입고 인근 고등학교에 락다운이 내려졌다.

경찰은 10일 오후 2시45분경 이그나시오 애비뉴 4700블락에서 총격 발생 신고를 받았으며, 경찰이 수사할 동안 가까운 거리에 있던 프리몬트 고등학교에는 일시적으로 락다운이 내려졌다.

총상을 입은 부상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프리몬트 고등학교 학생이 아니라고 당국은 밝혔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한편 같은날 저녁 8시30분경 오클랜드 동물원 인근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약 20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부상자는 확인된 바 없으며 경찰은 용의자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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