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명상과 북클럽 모임’ 새해 출범

2023-01-13 (금) 12:00:00
크게 작게

▶ 매주 수요일 줌으로 모여

정기적으로 좋은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공부하는 ‘명상과 북클럽 모임’이 새해를 맞아 활동을 시작했다.

정신과 의사 김자성 박사가 호스트하는 ‘명상과 북클럽 모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50분 줌으로 모인다.

새해 첫 번째로 공부하며 나눌 책은 켄 윌버의 ‘모든 것의 역사’(조효남 옮김)이다. 켄 윌버는 통합심리학 분야를 대표하는 미국의 사상가이자 의식연구 분야의 아인슈타인으로 평가받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묻고 답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일상의 삶에서 명상 수행을 실천해보고 싶거나 철학, 종교, 영성에 관심을 가진 초보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김자성 박사는 “‘명상과 북 클럽 모임’은 우리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옥같은 책을 함께 읽고 공부하면서 친목도 다지는 모임”이라며 “관심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210-4429 김자성

이메일: jasungkim@hotmail.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