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교회협의회 2023년 신년하례회 “지역교회 하나 되어 복음 전도”
2023-01-12 (목)
산호세교협 8일 제자들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서 5번째 회장 박춘배 목사<사진 산호세교협>
2023년을 맞아 산호세 교회협의회는 지난 8일 산호세 제자들 교회(회장 박춘배 목사 담임)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 모임은 예배와 식사, 친교로 진행이됐다. 예배는 김평육 선교사(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의 기도에 이어 서광원 목사가 설교에 나서 “산호세지역 교회가 연합해서 하나되어 믿지않는 영혼의 구원을 위한 복음 전도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이익을 주는 교회로 나아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또 신년하례회에서는 교회 연합과 연약한 교회, 코로나 팬데믹의 종료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한목소리로 합심 기도를 했다.
산호세지역 20여 교회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임은 박춘배 목사의 축도 후 윷놀이와 선물 교환으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인 박춘배 목사는 “:3년여 동안의 팬데믹 기간을 지내면서 교회가 어려운 상황에도 새해를 맞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지역 목회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