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정혜 엘리사벳 한인 성당(김원현 베드로)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크리스마스 성탄 음악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성탄음악제에는 피아노, 하프, 색소폰 연주와 중창 그리고 70/80 밴드 등 6개의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음악제에는 중학생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참가하였으며 김원현 주임 신부도 드럼을 연주하며 함께하여 화합과 기쁨의 장이 되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COVID-19 팬데믹 이후에 3년 만에 열린 공식 행사로 많은 신자분들이 함께 하여 더욱더 뜻깊은 성탄전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