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로밸리 아파트에서 대낮에 총격이 발생해 2명이 부상입었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18분 비스타 크릭 아파트 단지(센터 스트릿 22400블락)에서 총격이 신고됐으며 남성 피해자 2명은 각각 다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의자들은 대기된 차를 타고 I-580쪽으로 달아났다.

셰리프국은 처음에 총격이 잠복(ambush)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이후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정정했다. 당국은 "아파트 단지 내 주차공간(carport)에서 만남이 있었고 그 사이에 총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