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불안장애 극복 중 근황..“청심환도 안 먹어”
2022-12-12 (월)
사진=스타뉴스
작사가 김이나가 불안장애를 극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이나는 12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을 미룬 여권 드디어 발급받다. 청심환도 안 먹고 당당히 시청 방문. 이제 갈 곳만 생기면 된다"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개그맨 김영철은 "왜 청심환을? 먹어? 시청갈때? 왜?ㅋㅋ 나만 못 알아 들었나?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달았고 김이나는 "제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증상 중 하나로 공공기관 갈 때 엄청 긴장을 해요 요새 많이 좋아짐요"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불안장애를 이겨내고 여권 재발급을 성공한 김이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이나는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 중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