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까지 전해진 응원의 함성
2022-12-03 (토)
<사진 SV한인회>
한국 축구가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일 오전 7시 실리콘밸리 한인회 주최로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린 월드컵 응원전에는 한인 30여명이 모여 '할 수 있어!', '기적을 이루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카타르에 있는 태극전사들을 향해 응원의 함성을 질렀다. 특히 후반전에는 한인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열띤 응원을 펼쳤고, 역전골이 들어가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로가 서로를 끌어안고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