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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소속사 떠난다..“재계약 안 하기로”

2022-11-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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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소속사 떠난다..“재계약 안 하기로”

/사진=스타뉴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1일(한국시간 기준)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새론과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 받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인해 총 57곳의 시설과 상점이 정전 사태를 겪어야 했다.


당시 김새론은 현장에서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했다. 이후 진행된 채혈 검사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는 0.2%였다.

음주운전 여파로 김새론의 향후 일정은 중단됐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 SBS 새 드라마 '트롤리' 등에 출연할 예정이나 음주운전으로 인해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새론은 생활이 어려워져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2001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여왕의 교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우수무당 가두심' 등과 영화 '여행자', '아저씨', '이웃사람', '바비', '맨홀', '동네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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