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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베일 경찰국 제공 우편도둑 도난방지 팁] 아마존 락커, 우편물 온라인 실시간 추적

2022-12-01 (목)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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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시 문자 알림, 서명 요청...이웃끼리 협조

연말 샤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우편도둑이 또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 예고돼 주의가 요구된다.

서니베일 경찰국은 우편 도둑을 포함한 강∙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쓸 것을 알리면서 우편물과 소포 도난 방지를 위한 9가지 팁을 제공했다.

경찰국은 ▲집에 있을때 소포가 도착하도록 배달 시간을 설정하고 ▲집에 없을 경우 이웃과 친척 등이 대신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혹은 직장을 도착지를 설정하라고 밝혔다. 또, ▲아마존을 통해 배달시킬 경우 ‘아마존 락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가까운 락커는 인터넷 검색창에 ‘Find an Amazon Hub Locker’라고 검색하면 가까운 락커를 찾을 수 있는 아마존 웹페이지가 나온다.


▲이웃과 함께 서로의 패키지를 수시로 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인근에 낯선 사람이나 차량이 서성이는 것을 봐주는 것 등을 포함한다. 또, ▲가능할 경우 배달이 아닌 소포를 직접 픽업하고 ▲온라인으로 소포를 실시간 추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마존 등 많은 온라인 상점에서 소포 도착시 문자 알림을 주도록 설정하거나 노트란에 따로 적을 수 있다.

이어 ▲수신인이 직접 서명해야 소포가 배달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 서명 요청을 하고 ▲귀중품의 경우 보험을 들고 ▲받는 사람이 집에 없을 경우 소포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둘 수 있도록 따로 노트란에 따로 배송 지침을 적을 수도 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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