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28)이 2023년 3월 입대해 복무한다.
25일(한국시간 기준) 연예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내년 3월 중순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박진영은 입대하기 전까지 주연 영화 홍보 및 드라마 촬영, 솔로 앨범 준비 등 여러 일정을 바쁘게 소화할 계획이다.
갓세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은 '드림하이 시즌2'로 연기자로 데뷔한 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시즌1, 시즌2 등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에 특별출연한 데 이어 12월7일 개봉하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선 첫 상업영화 주연을 소화했다.
박진영은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1인2역에 도전, 강렬한 연기와 액션을 펼쳤다는 후문. 또한 현재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마녀'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박진영의 입대 전 마지막 영화, '마녀'는 입대 후 대중에 선보이는 첫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박진영은 내년 1월 솔로 앨범 발매와 더불어 팬미팅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정신 없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해 곡 작업과 팬미팅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진영이 1인2역에 도전한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야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진영 김영민 등이 호흡을 맞췄다. 12월7일 개봉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