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카운티 검사장에 파멜라 프라이스 승리
2022-11-20 (일)
신영주 기자
파멜라 프라이스(사진)가 알라메다카운티 검사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낸시 오말리 후임인 파멜라 프라이스는 22만7,438표(53%)로, 상대 후보인 테리 와일리(20만795표 득표, 47%)를 6%포인트차로 앞서 18일 저녁 승리를 선언했다. 와일리는 19일 성명을 통해 프라이스의 당선을 축하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프라이스 당선이 확정되면 캘리포니아에서 3번째 흑인 검사장이 된다. 2009년 검사장에 오른 낸시 오말리는 불출마 선언 후 와일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인사 변경과 경찰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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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