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개척교회 지속적으로 돕는다

2022-11-16 (수)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 칼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 총회 개최

▶ 선교캠프·선교디너 등 연합사역도 활발

개척교회 지속적으로 돕는다

칼 네바다연회 코커스 회장인 유제성 목사(가운데)와 서기인 김종식 목사가 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선교회 김정희 회장(왼쪽)이 사업 보고를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Cal Nevada Annual Conference) 한인연합감리교회(회장 유제성 목사) 총회가 지난 6일 캠벨에 있는 뉴크리에이션교회에서 열렸다.

북가주지역 10개교회에서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1부 예배에 이어 총회로 진행되었다. 회장인 유제성 목사(뉴크리에이션교회) 사회로 열린 총회에서 서기인 김종식 목사(산라몬 밸리 교회)는 올한해 동안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수련회(8월), 선교기금 마련골프대회(8월), 선교디너(9월) 등 연합 사역을 실시했음을 보고했다.

이어 회계인 강비비안 권사(오클랜드교회)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모은 헌금은 쿠퍼티노의 예수사랑교회에 2만달러등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이어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인 김정희 권사(베델교회)는 선교학교와 선교 학당,선교걷기대회와 바자회등 사역내용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GTU 한인학생회(회장 윤지은)에 1,500달러를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선 예배는 김규현 목사(열린교회)의 사회와 유제성 목사의 설교,이상현 목사(가나안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칼 네바다 한인코커스는 오는 12월26일-28일 겨울목회자 수련회를 레익타호 수양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