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28일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중계된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AAA 올해의 가수’ 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AA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명실상부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아이브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6.18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7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NTIFRAGILE’을 비롯해 ‘The Hydra;,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5곡이 수록됐다. /2022.10.17 /사진=스타뉴스
그룹 트와이스, 아이브, 르세라핌이 일본의 대표 연말 가요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16일(한국시간 기준) 일본 매체는 트와이스, 아이브, 르세라핌이 오는 12월 31일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개최되는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것이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트와이스는 3년 만에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것이며, 아이브와 르세라핌은 한국 신인그룹으로서 첫 출연하는 것.
한국 아이돌 그룹이 '홍백가합전'에 다수 출연하는 것은 동방신기 , 카라, 소녀시대가 출전한 2011년 제62회 이후 11년 만이라 K-팝의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하는 의미를 갖는다.
또 올해 '홍백가합전'에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 재팬에서 결성된 일본 11인조 보이그룹 'JO1'이 출연하기도 한다.
'홍백가합전'은 지난 1951년 첫 회를 방송한후 매해 12월 31일 일본 최대 공영방송인 NHK에서 방송되는 현지 연말 대표 프로그램. 프로그램 제목처럼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이고 대결하는 콘셉트다.
이 프로그램에는 일본의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한국 가수로는 조용필이 1987년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이 출격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로 했다가 무산된 바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