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아유미♥권기범, 살벌한 신혼 생활 “싸워도 각방 안 돼”
2022-11-14 (월)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아유미가 신랑 권기범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14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아유미는 아침부터 지나치게 부지런한 남편에 짜증을 냈다. 아유미는 가구를 조립하는 남편에 "아침에 나는 소리 아니야 저건"라며 망치 소리에 불만을 제기했다. 아유미는 주방에서 다양한 야채를 썰며 아침을 준비했다. 아유미는 "야채를 썰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혔다.
권기범은 가구를 완성시키고 주방으로 들어와 요리를 하고있는 아유미에 "뭐 좀 도와줄까?"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다코야키 만들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권기범은 다코야키 기계를 꺼내 능숙한 솜씨로 다코야키를 만들었다. 권기범은 아내가 해준 유부초밥을 맛보고 "너무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권기범은 "야채를 엄청 많이 썰어놨네"라며 눈치를 살폈다. 아유미는 "오늘 그런 기분이었으니까 그렇지 뭐"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권기범은 "남자는 말을 해줘야 알아"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전날 늦게 귀가해 각방을 쓴 남편에 서운함을 느꼈다. 아유미는 "내 불만은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침대에서 잤으면 좋겠어"라며 소파에서 잠이 든 남편에 서운해했다. 아유미는 "같이 자면 마음이 풀리기 시작해"라며 한 침대를 고집했다.
아유미는 "우리가 웨딩촬영할 때 제주도에서 엄청 크게 싸웠잖아. 다음날 촬영이 있는데 근데 오빠가 그날 가출했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권기범은 머쓱한 듯 웃었고 아유미는 "웃겨?"라며 정색했다. 권기범은 "가출이라는 표현은 그렇다. 제주도에서 일은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