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지난 9일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19일 개최하는 골프대회 진행사항을 점검한 후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는 지난 9일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한인회 사무실에서 주최하고 오는 19일(토) 개최될 기금마련 골프대회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조현포 회장은 “최선을 다해 골프대회 인원 유치와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고 이사, 임원들에게 주문했다.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열릴 골프대회(대회장 김창열)는 드라이 크릭 골프 코스(809 Crystal Way, Galt, CA 95632)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20달러이다. 경기는 샷건 캘러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메달리스트, 챔피언, 2등, 3등, 장타상, 근접상 등 각 남녀 1명씩 시상한다. 경기 참여 등과 관련한 문의는 김정훈 경기준비 진행위원장(916-718-8687)에게 하면 된다.
한인회는 내년에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인회 집행부는 한국학교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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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