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위안부 기림비 건립 12주년 기념식 열려

2022-10-31 (월) 09:29:46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본보 보도이후 폴 김 시의원 등 주도

팰팍 위안부 기림비 건립 12주년 기념식 열려

28일 열린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위안부 건립 12주년 기념식에서 폴 김(오른쪽 5번째) 팰팍 시의원, 이종철(왼쪽 두 번째) 전 팰팍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사진제공=팰팍 타운의회]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위안부 기림비 건립 12주년 기념식이 결국 열렸다.
28일 폴 김 팰팍 시의원 등의 주도로 팰팍 기림비 건립 1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과 마이클 비에트리 팰팍 시의원, 이종철·프랭크 도나휴 전 팰팍 시의원,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향해 묵념과 헌화하고 여성 인권 보호의 가치를 담은 기림비 건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2020년 세워진 팰팍 위안부 기림비는 건립일인 10월23일마다 매년 타운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이 열렸지만 올해에는 건립일이 지났음에도 무관심 속에 행사가 열리지 않아 안타까움을 샀다. <본보 10월26일자 A1면 보도>

하지만 본보 보도 이후 김 의원 등 한인 정치권의 주도로 뒤늦게나마 열리게 된 것. 김 의원은 “인권보호 가치를 담은 팰팍 위안부 기림비 건립 기념식이 열리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매년 기념식이 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은 “위안부 기림비가 후손들의 역사교육 현장이자 한국과 일본의 현 세대가 손을 맞잡고 화합하는 상징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