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산소와 결합 색 변화… 시간의‘결’시각화
2022-10-27 (목) 07:58:37
▶ 남희조 작가 개인전 31일까지 사피라&밴추라 갤러리

남희조 작가
뉴욕의 중견화가 남희조 작가가 오는 31일까지 맨하탄 사피라&밴추라 갤러리(Saphira & Ventura)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남 작가는 10년만에 맨하탄에서 갖는 개인전에서 ‘생성- 성장-소멸-재탄생’의 인생과 자연의 순환되는 영원성을 ‘결’로 응축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살아온 시간을 알 수 있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철이 산소와 결합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녹이 슬면서 색 변화가 생기는 현상을 이용해 시간의 결을 시각화했다.
그는 돌과 나무를 깎고, 도자기로 굽고, 때로는 각종 금속에 특수 안료를 (파티나 기법) 사용하거나, 버려진 고철들을 두드리고 펴고 용접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옻, 한지, 삼배와 같은 재료를 다루는 한국의 여러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재료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응용하고 표현한 작업을 보여준다, 갤러리측은 개막 리셉션에 이어 29일 오후 6~8시30분 두 번째 리셉션을 연다.
△장소 4W 4rd Street #416, New York △문의 www.saphiraventu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