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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서 뺑소니…6세 남아 중상

2022-10-27 (목)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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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로밸리에서 6세 아이가 길을 건너다 차량 뺑소니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경 6세 남아 아이가 캐스트로밸리 블러버드 인근 누네스(Nunes) 애비뉴를 건너다 누네스 애비뉴 남쪽으로 주행하던 차량에 치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은 잭인더박스 햄버거 가게 인근이다. 운전자는 사고 후 도주했으며 용의 차량은 흰색 SUV인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가 길에 누워있고 사고를 목격한 부모도 있었다. 피해 아이는 중상을 입고 로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당국은 감시카메라 제공 등 주민들의 제보와 도움을 부탁했다. 제보는 (510) 581-9028로 하면 된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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