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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리앤드로 베이페어 샤핑센터 문닫는다

2022-10-27 (목)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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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 오피스 단지 들어설 예정

샌리앤드로 베이페어 샤핑센터 문닫는다

<사진 베이페어 샤핑센터 페이스북>

샌리앤드로 베이페어 샤핑센터가 곧 문을 닫는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 ‘뉴마크’에 따르면 15555 이스트 14가에 위치한 베이페어 샤핑센터가 5천700만달러에 팔려 생명과학 오피스 단지가 들어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폐장 시기는 알려진 바 없다. 구매자는 B3와 GAW 캐피탈 파트너스다.

뉴마크 측은 “베이페어 센터는 베이지역에서 큰 규모와 교통 연결성을 가진 몇 안되는 장소 중 하나”라며 “향후 5년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트역 인근에 위치한 42에이커 크기의 베이페어 센터는 판매 당시인 지난 7월경 91%가 임대된 상태였다. 타겟과 센추리 극장, 메이시스 백화점, 콜스(Kohl’s), 베드 배스 앤 비욘드, ULTA, 올드 네이비, 24피트니스, 펫 스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총 81만 5천 771스퀘어 피트의 임대 가능한 면적에 메인 샤핑몰 건물 1개와 5개의 건물(outparcel building)이 포함되어 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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