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서 묻지마 밀치기 후 도주 용의자 체포
2022-10-26 (수) 07:01:17
이진수 기자
지난 주말 퀸즈 지하철역에서 묻지마 밀치기 사건<본보 10월25일자 A3면>을 일으키고 도주한 40대 용의자가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25일 퀸즈 릿지우드 머틀-위코프 애비뉴역 L지하철 승강장에서 한 남성을 선로 아래로 갑자기 떠민 후 도주한 라말 맥래(41)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용의자 맥래를 살인미수와 폭행, 무모한 위험 및 괴롭힘 등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YPD에 따르면 용의자 맥래는 교살, 폭력, 강도 등의 혐의로 모두 10차례 체포된 전력이 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데이빗 마틴은 쇄골이 부서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NYPD에 따르면 올들어 10월 현재까지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주요범죄는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관련 체포 역시 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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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