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낭화식 이사, 홍성길 회원, 유현종 이사, 최호섭 회장, 김지혜 부회장, 베네딕트 박 이사, 피터 손씨, 송광섭 부회장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 미서부지회(회장 최호섭)가 지난 21일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8년 창립되어 북가주 동포들에게 해군 및 해양 사상을 보급하기 위한 활동을 해온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 미서부지회는 그간의 활동에 공헌이 많은 임원진 등 회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한국 본부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21일 뉴왁 니조 캐슬 식당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송광섭 부회장이 본부에서 받은 감사장을 대리 수여했다.
최호섭 회장과 쟈스민 박, 김지혜 부회장, 유현종, 베네딕트 박, 낭화식 이사 등 6명이 감사장을 수여받았고, 참석하지 않은 인원까지 합하면 총 10명이 감사장을 받게 됐다.
수여식 후에는 점심을 먹으며 이사들이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 해군 장교 피터 손씨는 본보를 통해 처음으로 해군발전협회 미서부지회 모임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수여식에 참석해 임원진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식사에 함께 하며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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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